기능통화와 표시통화 화폐성 비화폐성 항목 (환평가 대상 및 외화표시재무제표환산 방법)

재무제표에 표시되는 통화의 기준과 기준일에 환평가를 진행할 때 대상이 되는 계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급금이나 선수금이 환평가 대상이 되는가? 에 대한 답변은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통화와 항목구분

 

기능통화

영업활동이 이루어지는 주된 경제환경의 통화로, 장부에 기록(거래인식)하는 통화

일반적으로 원(KRW)이 기능통화가 됩니다

 

기능통화 이외의 통화는 모두 외화에 해당합니다

USD. CNY. EUR. JPY 등등 모든 해외 통화는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외화로 분류합니다

 

표시통화

재무제표를 표시할 때 사용하는 통화

국내기업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의 일반적인 기능통화 : 원화(KRW)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의 일반적인 표시통화 : 원화(KRW)

**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기능통화와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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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영업활동 기업 기준 예시

국내기업 : 기능통화가 원(KRW) 일 경우 달러화(USD)는 외화 

해외현지법인(미국) :  달러화(USD)는 기능통화 / 원화(KRW)는 표시통화 / 엔화(JPY)는 외화

 

화폐성항목

현금, 매출채권, 미수금, 대여금, 매입채무, 미지급금, 자입금, 미지급비용, 미수수익, 현금 등으로 상환하는 충당부채 등

 

비화폐성항목

재고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 지분상품, 선수금 선급금, 선급비용, 선수수익, 주식 등

환평가(외환평가) 방법

마감환을(보고기일 기준일 환율)로 환산하고 외환차이는 당기손익에 반영합니다

여기서 마감 또는 결제일은 기업의 결산기준에 의해 진행

(월말 또는 분기말 또는 해당 연도 말일이 될 수 있음)

 

외화환산손익 발생할 경우 영업외수익 으로 처리

외화환산손실 발생할 경우 영업외비용 으로 처리

 

환평가(외환평가) 대상

환평가는 화폐성황목에 한해 진행합니다

 

외화표시 재무제표

 

외화표시재무제표 환산정의

영업활동이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기능통화와 표시통화가 다른 경우

기능통화로 표시된 재무제표를 표시통화로 환산하는 작업

 

외화표시재무제표 환산 시 차이 인식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에서 환산으로 인해 생기는 외환차손익은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합니다

 

외화표시재무제표 환산 방법

외화로 표시된 재무제표를 원화로 환산시 적용하는 기준환율입니다

 

자산 : 마감환율로 환산

부채 : 마감환율로 환산

자본 : 거래일환율로 환산

 

비용 : 평균환율로 환산

수익 : 평균환율로 환산

 

항목별로 기준이 되는 환율이 다르니 잘 체크해야 합니다

 

추가로 외환차손익과 외환환산손익은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외환차손익(gain and loss on foreign currency transactions)

외화자산 또는 외화부채를  상환받거나 상환할 때 발생당시의 환율에 의한 장부가액과 상환당시의 환율과의 차이를 의미

 

외화환산손익(foreign currency transaction gain and loss)

기말에 화폐성 외화자산과 부채를 적절한 환율로 평가하였을 때 평가 당시의 환율에 따른 원화금액과 장부상에 기입되어 있는 원화금액 사이에 발생하는 차이

 

* *기말은 보고기준일이 되기 떄문에 월말 분기말 반기말 연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