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당부채 우발부채 우발자산 정의 및 인식방법

 

오늘은 충당부채 우발부채 및 우발자산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추정의 가능성인데

추정의 가능성은 감사인 또는 업무 처리하는 직원에 따라 보는 시선이 다르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지표나 근거를 통해 추정가능성을 판단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충당.우발 부채 자산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충당부채 정의와 인식방법

 

 

정의

충당부채

지출하는 시기 또는 금액이 불확실한 부채를 충당부채라고 합니다

즉 언제 얼마만큼 나갈지 모르니 부채를 미리 충당해 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인식

충당부채를 재무상태표에 부채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아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인식이 가능합니다

 

1. 과거사건이나 거래의 결과로 현재의무가 존재해야 하며

2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야 하며

3.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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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부채 정의와 인식방법

 

 

 

정의

우발부채

과거에 발생하였으나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사건의 발생 여부에 의해 존재가 확인되는 잠재적 의무

과거에 발생한 의무이지만 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지가 않거나

그 가능성은 높아도 금액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없는 경우를 우발부채로 봅니다

 

인식

우발부채는 자원의 유출가능성과 금액추정가능성을 고려하여 각각 다르게 인식하며

재무상태표상 부채로 인식하지 않고, 유형별로 그 성격을 주석에 설명합니다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희박한 경우에는 주석기재를 생략할 수 도 있습니다

 

가능성은 아래 처럼 2개 3개로 구분 됩니다

 

금액추정가능성 가능 불가능

자원유출 가능성 높음 보통 낮음

 

금액추정가능성과 자원유출 가능성이 모두 높은 경우는 충당부채로 인식 합니다

자원유출 가능성이 낮은 경우는 금액추정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공시하지 않습니다

 

이외

금액추정가능성 추정 가능하나 자원유출 가능성이 중간

금액추정가능성 추정이 불가능 하면 자원유출 가능성이 높거나 중간인 경우는

우발부채로 주석으로 공시합니다

 

 

 

 

우발자산 정의와 인식방법

 

 

정의

우발자산

과거사건에 의해 발생하였지만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사건의 발생 여부에 의해

존재가 확인되는 잠재적인 자산을 이야기 합니다

 

인식

경제적효익의 유입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주석으로 기재합니다.

단 재무제표에 자산으로 인식 하지 않습니다

자원이 유입될 것이 확정된 경우에만 관련 자산과 이익을 인식합니다

 

 

 

 

충당부채의 측정

 

 

 

위에서 정의한 인식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였습니다

그러면 측정 또는 추정 즉 그 금액을 어떻게 산정하는가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가치

충당부채의 화폐의 시간가치 영향이 중요한 경우에는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예상되는 지출액의 현재가치로 평가

 

최선의 추정치

즉 합리적이고 갠관적인 기준에 의해 금액을 추정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금액은 현재의무를 보고기간 말에 이행하기 위하여 지출에 최선의 추정치어야 합니다

금액에 대한 최선의 추정치는 관련된 사건과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려하여 추정해야 합니다

 

자산 처분이익 미 고려

충당부채 사건과 관련된 자산의 처분이익이 예상되는 경우에도

처분이익은 충당부채를 측정하는 데 고려하면 안됩니다

 

제3자의 충당부채 변제

제3자가 변제할 것이 확실한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자산으로 인식하고

수익은 충당부채 관련 비용과 상계하여 표시할 수 있습니다

 

 

 

부채인식 세부사례

 

 

 

충당부채 관련 대표적인 인식 사례는

 

제품보증 / 환불정책 / 소송 / 법률 제정 / 미래예상 영업손실 등이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제품보증과 환불관련 정책 및 과거의 보증(보상)비 지출 내역을 근거로

합리적으로 금액을 추정하여 충당부채로 인식해야 합니다

 

법률 제정과 관련해서는 향후에 부담해야 할 의무 및 유출가능성이 높다면 충당부채로 인식 합니다

 

영업손실은 언제 발생할 수 도 있기 떄문에 예상 영업손실을 충당부채로 인식하지 않지만

손실관련 부담계약이 있는 경우는 그 계약은 충당부채로 인식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충당 우발부채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 내용중 가장 중요한 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추정을 통해

분류 해야하는 것이니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