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회계 기초원가의 종류 (제조원가 구분)

오늘은 지난번 원가회계 기초 정의 포스팅에 이어 추가로

원가회계에 사용되는 원가의 종류 즉 원가의 구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과 더불어 기초적인 부분이니 한번씩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조원가의 구분

원가회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자 원가회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원가의 구분입니다

 

직접재료비 : 특정제품에 사용 또는 투입 되는 원재료 사용액 ( 직접추적이 가능한 원가)

직접노무비 : 특정제품에 사용 또는 투입되는  노동 사용액 ( 직접추적이 가능한 원가)

 

제조간접비 : 직접재료비와 직접노무비를 제외한 제조활동에 사용되는 모든 요소들

예 ) 간접재료비, 간접노무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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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재료비 직접노무비로 대변 되는대변되는 직접원가와 제조간접비로 대변되는 제조간접비의 

좀 더 자세한 구분은 아래에 이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적여부에 따른 원가구분

원가는 추적가능서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 됩니다

쉽게 말해 비용이 어느 곳에 투입되었는지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계산이 가능한지 여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접원가 : 특정원가대상에 직접적으로 추적이 가능한 원가

간접원가 : 특정원가대상에 직접적으로 추적이 불가능한 원가

 

 

형태에 따른 원가구분

조업이 진행됨에 따라 비용이 증가하는 원가와 조업이 진행됨에도 불가하고 그 비용이 동일한 원가의

구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동원가 : 조업도에 비례해서 비용이 증감하는 원가 ( 직접재료비. 직접노무비. 수도광열비 등)

고정원가 : 조업도의 증감과 상관없이 비용이 일정한 원가 (감가상각비. 임차료 등)

 

여기서 말하는 조업도는 쉽게 제품의 생산량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의사결정과 관련된 원가

실무적으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매몰원가 기회원가 회피가능원가 등이 있습니다

 

매몰원가 : 과거의 결정에 결과 발생한 원가

기회원가 : A안을 선택 시 B안을 포기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효익의 차익

즉 특정 안을 선택함으로 발생하는 포기하는 경제적 손실의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피가능 & 회피불가능 원가 : 다른 대안을 선택 시 절감되는 원가와 선택해도 계속 발생하는 원가

 

 

지금 까지 이전 포스팅에 이서 원가회계의 기초적인 이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직접원과 간접원가의 구분과 고정원가와 변동원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좀 더 세부적인 원가회계의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