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자카야 숯토리 강서점 (청주 닭꼬치)

 
오늘은 햄토리가 아닌
2차로 가기 좋은 강서동 이자카야
꼬치구이 숯토리 방문기입니다
 
귀여운 숯토리 마스코트가 반기는 곳입니다
 
 

숯토리 강서점 업체 정보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1164번길 41-33
 
영업시간
매일 오후 5시 ~ 다음날 새벽 2시
( 금. 토요일은 새벽 3시까지 영업합니다 )
 
연락처
0507-1446-1407
 
지나가다 보면 만석인 경우가 자주 보여서
예약을 하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가격표
세트메뉴가 가성비가 좋아 세트메뉴 추천합니다
 

 
 

 

이외 꼬치는 개당 3천 원 전후로 판매 중입니다

 

고로케

야끼교자

아구포

노가리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쿠시가츠

한우육회

야끼소바

등등 수많은 메뉴가 있고

가격은 대부분 단품 기준으로

5,000원 ~ 15,000원 사이로

가성비도 좋습니다

 

특히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맥주 추가 시

맥주가 할인됩니다

 

맥주는 꼭 세트메뉴와 함께 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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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토리 강서점 실내

 

실내는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한 자리도 있고

4인석 그리고 단체석도 있습니다

 
 

 
 
 
특히 창가에 자리는 봄이나 가을에 시원하게
밖을 보면서 맥주 한 잔을 할 수 있어
커플끼리 방문할 경우 아주 좋을 거 같습니다
청주데이트 장소 후보에 올려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앞에 공원이 있어 뷰도 좋습니다
노래도 일본 노래가 흘러
이자카야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입니다
 
 

 

숯토리 자리 모습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에 한 번에 계산합니다

 

개인적으로 주문 시마다 계산하는 방식은 좀 불편한 거 같습니다

 

키오스크 메인화면에 꼬치 추천 소스가 있어서

처음 방문하셔도 어렵지 않게 맛있는 꼬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식탁의 끈적거림이 매장 청결을 평가하는

기준이라 생각하는데

끈적거림 없이 아주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숯토리 세트메뉴

 

닭사골오뎅숯마카세를 시키고 시작하였습니다

키오스크의 그림과 똑같이 나올까 했는데

싱크로율 99%랑 아주 만족했습니다

 

 
 
처음 나오는 카나페가 아주 맛이 좋아서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생맥주와 망고 하이볼 모습입니다
컵도 햄찌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아주 귀엽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묵을 좋아해서
어묵탕 세트를 주문했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들어가 야채와 어묵이 아주 신선했고
국물도 짜지 않고 맛이 좋았습니다
 
함께 나오는 물떡은 탕이 끓고 5분 정도
넣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육수는 리필이 가능하니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키오스크에 육수 리필 메뉴 누르면
직원분이 리필해 주고 갑니다
 
 
아래는 쿠시카츠와 꼬치 사진입니다
 

 
 
 
계란 튀김인데......
그냥 계란만 튀긴 거 같은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소스가 맛이 좋아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래는 다시 봐도 군침 도는
꼬치 사진입니다
 
 
 
주문 후에 나온 꼬치는 타지 않고 굽기도 좋으며
부드럽고 쫄깃하고 만족했습니다
 

 
특히 꼬치마다 저렇게 무슨 꼬치인지
표시를 해서 주는 건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기호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고추냉이는
톡 쏘면서 달고
오래간만에 퀄리티 있는 고추냉이였습니다
 
어깨살 꼬치는 처음 먹어봤는데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방문 때도 한 번 더 먹어볼 예정입니다
 
 
 
완자와 토마토베이컨말이
꽈리고추 꼬치입니다
 
계란을 열심히 풀어서 츠쿠네에 찍어서 먹으면
달달하고 부드러운 게 좋습니다
 
단 따듯할 때 드셔야 맛있습니다
츠쿠네 부터 먹는 걸 추천합니다
 
 
 

추가 주문 및 세트메뉴 양

 

숯토리 강서점은 생각보다 양이 많은 거 같습니다

닭사골오뎅숯마카세는 2인 세트라고 적혀 있지만

2인보다는 3인에 가까운 양이었습니다

 

저는 4명이서 방문을 해서 꼬치 9개 세트와 오코노미야키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방문했을 때 처음에 많이 시키기보다는

이거저거 안 먹어본 메뉴를 시키는 것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기한 메뉴들이 많아서

고르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꼬치가 중간 식지 않도록 미니 화로를 제공해 줍니다
올려나도 타지 않을 정도의 화력으로
신경 안 쓰고 올려놓고 먹기 아주 좋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좋은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추가한 오코노미야키입니다
가격이 4,900원인데
양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마지막에 너무 배가 불러서 조금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가스오브시도 왕창 뿌려져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많이 뿌린 게 보입니다
 

 
 
지금까지 숯토리 강서점 방문기였습니다
 
2차로 가서 맥주 한잔하기도 좋지만
밥 대신 먹으면서 한잔하기도 좋은 메뉴가 많아서
1차 2차 상관없이 가도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술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서
꼬치만 왕창 먹고 와도 만족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