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데일cc 방문 후기 및 코스상태 2025년

 
25년도 봄 이븐데일cc 후기입니다
 

결론
 
어렵지만 재미있는 곳
잔디 상태와 조경이 좋았던 곳
재방문의사 중상
의욕 없던 캐디와 함께 라운딩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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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코스 소개
코스 사진
클럽하우스
그리고 후기

순으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븐데일cc 기본 정보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대신2길 31
 
 

 
 
 
연락처
043-288-1000
 

형태
퍼블릭 골프장
양잔디
 
 
코스 난이도
8.8 / 10
아주 어려운 난이도 코스입니다
 
이븐 / 데일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렵기로 악명이 높은 이븐데일cc
이름을 왜 이븐데일로 지었는지는 방문해 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 지점에서 본 조경은 아주 좋았습니다
이전에 회원제 골프장답게
조경을 참 잘해놓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븐데일 코스 소개

 
 

 
 
이븐 코스와 데일 코스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전장이 6.5km로 긴 거리를 가진 구장입니다
 
골프존 카운티 천안 cc와 비교하자면
어려움은 똑같지만 좀 더 좁고 긴 구장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븐데일 코스 사진

 
 
 

 
 
 
카트 출발지 앞에 퍼팅 연습장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훈제 닭을 파는데 냄새가 아주 좋습니다
 

 
 
 
퍼팅 연습장에서 본 조경입니다
오래된 구장이라 그런지
조경이 아주 좋았습니다
 
 

 
 
 
1번 홀 사진입니다
보자마자 느낀 건
좁다 그리고 좁다입니다
 
시작부터 어려운 곳이라는 걸 보여주는듯했습니다
 
 

 
 
그린과 페어웨이 잔디 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했습니다
 
중간중간 디봇이 좀 많은 편이였습니다
 
 

 
 
페어웨이도 그냥 평지는 아예 없다고 생각하시고
가면 되는 곳입니다
 
 

'

 
 
 
드라이버 티샷은 대부분 매트가 아닌
잔디에서 진행한 점은 좋았습니다
 
 

 
 
 
이븐데일의 아쉬운 점은
홀이 비슷비슷하게 생긴 게 아닌가 합니다
 
산 정상에 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합니다
 
 

 
 
 
18홀 동안 2-3개 홀 정도 빼고는
양쪽으로 공간이 크지 않았습니다
 
 

 
 
 
블라인드 홀도 조금 있고
그래도 맵 자체는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습니다
 
 

 
 
어렵지만 한 번 더 와 보고 싶은 구장이었습니다
 
 
 이븐데일cc #이븐데일 #충청도골프장
https://youtube.com/shorts/Oy-lEgNrR_k?feature=share

 
 
위 동영상으로도 잔디 상태 보면
좋을듯 합니다
 
 

 
 
잔디는 계속 유지 보수 작업을 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발 400m 근처에 위치한 구장이라
풀냄새가 아주 진하게 나는 곳입니다
 
 
 

 
 
 
전장이 긴 구장이라
레이디 티와 구분은 확실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잘 보이는 언듈레이션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가면 아주 좋은 곳입니다
 
 

 
 
 
화이트 티도 앞쪽이 아닌
중간이나 뒤쪽에서 칠 수 있는 곳이라
멀리치는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딱인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진이 다 비슷 하긴 하지만
다 다른 홀입니다
 
 

 
 
 
이븐데일은 좁고 어렵기 때문에
로스트볼을 수집하기 좋은 곳입니다 ㅎㅎㅎ
 
 

 
 
 
옆에 돌이랑 조형물이 별로 없어서
럭키샷이 나오긴 힘든 구장입니다
 

 
 
 
나무쪽으로 공이 가면
못 찾는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에 편합니다
 
 

 
 
 
길이도 길고 전고 차도 있어서
체력이 많이 필요한 곳입니다
 
 

 
 
 
컨디션이 좋을 때 방문해야 하는 곳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중간에 화장실 및 휴게실인데
자판기도 운영 중이고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클럽하우스 그리고 주차장

 
 
 
이전 회원제로 운영되던 곳이라 그런지
차분한 느낌의 클럽하우스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 느낌으로 시니어들이 많이 찾는 구장이었습니다
 
 

 
 
클럽하우스 내부 모습입니다
 
 

 
 
레스토랑과 간단한 게 용품을 파는 샵이 있었습니다
 
 

 
 
 
이븐데일의 단점 중 하나가 주차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상 지하로 되어 있는데
자리가 부족해서 주차하는데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폭도 좁고 자릿수가 부족한 게 이븐데일의 가장 큰 담점이라 생각합니다
 
 

마무리

 
 
 
이븐데일 그린피는 보통 8만 원~ 15만 원 사이로
가성비 있게 방문도 가능한 곳입니다
 
산 정상으로 가야 돼서 가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구장은 마음에 든 곳이었습니다
 
어렵지만 재미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캐디는 캐디마다 다르긴 한데
운영은 좋았지만 적극성이 아주 떨어진 캐디를 만났습니다
 
홀마다 코스 소개도 대부분 생략하고
공도 잘 안 봐주고 ㅎㅎㅎ
 
 
 
지금까지 어렵지만 재미있는 곳
캐디가 아쉬웠던 이븐데일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