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국제공항 라운지 제2터미널 CIP Orchid Lounge

 

여행 시 계륵 같은 존재가 바로 라운지입니다

무료로 가면 좋고

돈을 내고 들어가면 아깝고

시설도 공항마다 달라서 해외여행 시 고민을 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낭 국제공항 라운지

2터미널에 위치한 CIP Orchid Lounge 방문기입니다

 

Da Nang International Airport

CIP Orchid Lounge

방문 후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다낭국제공항 라운지는 괜찮은 편이고 먹을만한 음식이 많다 입니다

 

 

치명적인 단점은 글 마지막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낭 CIP라운지 먹을거리

 

 

 

쌀국수의 나라답게 여러 종류의 쌀국수가

준비되어 있고

물만 부으면 되도록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즉석조리가 아닌 게 많이 아쉽긴 했습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양념 추가하시면 됩니다

 

맛은 식당보다는 부족하지만 나름 먹을만한 정도입니다

 

다낭 CIP 라운지의 장점을 꼽자면

먹을게 많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종류만 많은 게 아니라 맛있고 먹기 좋은 음식들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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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스프 국 종류도 있습니다

 

 

 

 

빵은 토스터기에 넣어서 구우면 따듯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잼을 발라서 먹으면 참 좋습니다 ㅎㅎㅎ

 

 

 

 

인스턴트 커피랑 다양한 차도 있어서

배가 부르시면 차와 간식 정도만 먹으면서 쉬기 좋은 라운지라 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답게 다양한 열대 과일이 준비되어 있는 게 참 좋습니다

한국에 오면 비싼 과일들이니 야무지게 과일 배 채우는 게 좋습니다

 

 

 

 

 

김밥과 스프링롤 그리고 다양한 주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PP카드로 출입이 가능한 라운지 중에

상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카오 국제공항 라운지를 가시면 눈물 납니다

마카오 국제공항에 후추를 주제로 한 음식점 있는데 거기 맛 좋습니다

 

 

 

음료도 캔으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원가 절감 때문에 음료도 캔으로 제공하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위에도 소개했듯이 여기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아이들도 먹을만한 게 많아서 식사를 안 하고 오셔도

한 끼 제대로 먹고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다

 

소시지 새우튀김 옥수수 딤섬 볶음밥 베이컨 등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떡볶이가 있는데

 

국물 한번 마시고 나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 납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파두부가 있었습니다

 

 

다낭에 여행을 또 가게 된다면 CIP 라운지는 무조건 갈 예정입니다

 

 

다낭 CIP 라운지 쉴 거리

 

 

 

라운지는 크게 실내랑 실외 구분되어 있습니다

실내에는 음식들과 소파와 인터넷이나 쉬는 공간들이 있고

실외는 간단한 음식과 의자와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실내 공간이 더 쾌적하고 좋은데

사람이 많아서 실외에서 머물 수도 있으니

가기 전에 알고 계시면 좋을듯합니다

 

실외에서는 면세구역이 잘 보여서 좋긴 한데

음식을 가지러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좀 있긴 합니다

 

 

 

 

실내에 이렇게 2인 정도 독립적으로 쉬는 공간이 있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서

붐비는 시간에는 생각보다는 자리 잡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낭 라운지 장단점

 

 

 

마지막으로 장단점 정리하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넓은 공간

친절한 직원

대기가 길지 않다

먹을거리가 많다

 

 

단점

한국 사람이 너무 많다

한국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한국행 비행기가 출발해야 자리가 확 나서

비행시간에 따라 자리를 애매한 곳에 잡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낭 CIP 라운지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으로 가족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

다낭과 나트랑을 비교하시면

냐짱 추천합니다

 

다낭은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